남궁민 8㎏ 감량한 '소녀시대' 식단은?

입력 2010-02-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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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남궁민이 8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남궁민 식단'이 한 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남궁민은 "군 전역 후 체중을 8kg 감량했다"며 "8kg을 뺐더니 기력도 없고 손발도 저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식단을 조절했다"며 "하루에 바나나 1개, 오렌지 1개, 감자 1개, 닭 가슴살 4조각을 먹었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한석준 아나운서는 남궁민의 식단을 들은 후 "완전히 소녀시대처럼 먹는다. 소녀시대가 되려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부자가 되는 비법을 소개하는 드라마 '부자의 탄생'은 실속 없는 '무늬만 재벌남' 최석봉(지현우 분)과 유산만 4,000억이 넘는 상속녀이지만 검소한 '생계형 재벌녀' 이신미(이보영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자의 탄생'은 KBS 2TV에서 '공부의 신' 후속으로 3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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