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2010 푸르덴셜 장학금 전달식' 가져

입력 2010-02-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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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ㆍ자산운용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모아 실직 가정 대학생 학비 지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3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장학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푸르덴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사랑의 릴레이'라는 장학사업 프로그램으로 실직 가정의 우수성적 대학생에게 1년 전액 학비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사랑의 릴레이'는 지난 2004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부분을 후원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후원하는 방식(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업과 임직원들의 노력을 결합시킨 새로운 형식의 자선활동이다. 2008년 29명, 2009년 41명, 2010년 36명의 장학생을 배출한 것을 포함 현재까지 총 130여명의 푸르덴셜 장학생이 탄생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정진호 이사장은 장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며 "푸르덴셜 장학금은 직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귀중한 장학금"이라며 "열심히 공부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사회에 의미있는 공헌을 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다음 세대에게도 자신이 받은 사랑과 격려를 이어 주어 서로 돕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2010 푸르덴셜 장학금 전달식’앞줄 왼쪽부터 푸르덴셜투자증권 백기언 부사장, 푸르덴셜자산운용 이창훈 사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정진호 이사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손병옥 상근이사.(푸르덴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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