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음식업중앙회, 신용회복 지원 MOU 체결

입력 2010-02-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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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는 국내 최대의 직능단체인 한국음식업중앙회는 300만 음식업종사자의 신용회복 지원 및 맞춤형 금융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회원에게 신용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 및 교육을 통해 맞춤형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등 회원의 발전을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음식업중앙회 산하 42만여 음식업 경영주와 300만여 음식업 종사자에게 신용 및 부채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남상만 한국음식업중앙회 회장은“경제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자영업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경제적인 문제에까지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홍성표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도“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신용문제 해결과 올바른 금융지식 전달이 제도권 금융거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길”이라며,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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