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백·김민정 아웅다웅 "행복한 생일파티"

입력 2010-02-23 08:29

  • 김부미 기자 boomi@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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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은별 미니 홈페이지

쇼트트랙 성시백(23·용인시청)의 생일파티 사진이 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이은별(19·연수여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현재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밴쿠버 선수촌에서 성시백의 생일(18일)을 맞아 동료들과 함께 성시백을 축하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들의 당찬 경기 때 모습과는 달리 소소하고 단란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성시백과 김민정(25·경희대)은 케이크 크림을 서로 얼굴에 묻히려고 장난치는 모습, 이정수(21·단국대)는 카메라를 들고서는 자신의 얼굴에 크림 묻히지 말라며 도망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 이호석(24·고양시청), 곽윤기(21·연세대), 이승훈(21·한국체대), 조해리(24·고양시청)박승희(18·광문고) 등도 함께 자리해 성시백의 생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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