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결말, 특수반 천하대 합격?

입력 2010-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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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 2TV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이 종영을 앞두고 천하대에 지원한 특수반 전원이 합격할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공부의 신' 15회에서는 백현(유승호 분)과 풀잎(고아성 분), 현정(지연 분), 찬두(이현우 분), 봉구(이찬호 분) 등 병문고 특수반 다섯 명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시험을 마치고 특수반 전원은 천하대에 지원한 상태에서 방송이 끝나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23일 마지막 방송분에서 천하대 지원자 다섯 명은 어떤 결과를 받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원작 만화에서는 일부 탈락자가 나오는 것으로 결말을 맺으나 제작진은 "마지막 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결말이 펼쳐지게 것"이라고 앞서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현은 할머니가 병원에 실려 갔다는 사실도 모른 채 수능시험에 응시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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