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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는 싸이(왼쪽)와 김장훈(오른쪽)(사진=뉴시스)
가수 김장훈과 싸이의 합동공연 '완타치' 투어가 100억 원대 매출을 올렸다.
22일 공연기획사 공연세상은 '완타치' 전국 투어는 서울과 부산에서만 5만 명, 50억 원을 기록했다. 또 12개 도시에서 모두 10만 명이 모여 매출액 100억 원을 넘어 섰다고 밝혔다.
공연세상 측은 "완타치는 스탠딩 공연이라 다른 가수들 공연보다 2배가 넘는 관객을 모을 수 있었고, 평균 공연 티켓가격이 9만원에 달해 이 같은 매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대구를 시작으로 한 '완타치'는 오는 5월 서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