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친언니마저 택연과의 스캔들 의심"

입력 2010-02-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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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쳐

소녀시대 윤아와 2PM 택연이 스캔들 때문에 지인들에게 의심받았던 에피소드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에서 옥택연은 직접 차를 끌고 윤아의 집 앞에서 그녀를 맞이해 이들은 같은 차를 타고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앞서 이들은 작년 연말 시상식에서 합동공연을 선보인 뒤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이로인해 두 사람은 "스캔들 이후 팬들에게 욕을 먹었다"고 전했다. 특히 윤아는 "심지어 친언니마저 '너 진짜야'라고 묻더라"며 "스스로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자동차에 장착된 카메라에 대고 커플링이라고 오해를 샀던 반지를 보이며 커플반지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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