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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국 공식 홈페이지
가수 김종국(33)이 과거 여자친구와 나눈 키스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MC 이휘재는 "예상외로 여자에게 키스를 당한다더라"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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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쳐
이 말을 들은 김종국은 "가장 최근에 한 키스는 차안에서 한 것이다. 차안에서 음악을 들으며 눈을 감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뽀뽀를 하길래 그냥 확~!"이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김종국은 "사실 눈을 떠야하는데 은근히 기다리며 눈을 감고 있었다"며 여자친구의 키스를 유도했다는 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조권은 "나는 첫 키스를 집에서 하고 싶다. 부모님이 있다고 해도 괜찮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왠지 아찔한 키스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