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4인조 밴드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가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옮겨졌다.
정용화는 22일 오전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이하 일밤) 코너 '에코 하우스' 촬영을 위해 이동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뮤직 관계자는 22일 "정용화가 탄 차량이 커브길을 돌다가 사고가 나 정차 중이던 차량을 발견하고 피하려다 빙판길에 미끄러져 논두렁에 빠졌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정용화는 외상은 없고 목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현재 엑스레이를 찍으려고 대기 중이다"고 전했다. 그는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오고 난 후 일정을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