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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쳐
배우 김승우가 KBS2 드라마 '아이리스'에 함께 출연했던 탤런트 김혜진에 대한 첫인상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달콤한 밤'에서 출연진은 "김혜진과 드라마도 함께 했는데 친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승우는 "겹치는 촬영이 거의 없어서 쫑파티 때 처음봤다"며 입을 열었다.
김승우는 "신인인 줄 알았는데 너무 나대서 처음엔 무시했었다"며 "김태희씨한테 '야야' 해서 가까이 하면 안되는 줄 알았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그는 "그런데 나이가 많더라"며 "김혜진은 밉상과는 아니고 붙임성이 있다. 귀여운 푼수다"고 덧붙였다.
한편, 얼마 전 김혜진은 82년생으로 알려진 프로필상 나이를 수정하고 75년생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