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양옵틱스 ‘강세’, 나도 전기오토바이 사업

입력 2010-02-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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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지, S&T모터스 등 전기 오토바이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ZAP사와 전기오토바이 사업 진출을 선언한 삼양옵틱스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삼양옵틱스는 전일보다 35원(3.04%) 상승한 1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관련주인 에스피지와 S&T모터스 등은 전일보다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고 있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ZAP과 전기자동차에 이어 전기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독점 사업권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로써 삼양옵틱스는 전기 자동차 등의 모든 생산 및 판매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양옵틱스는 1회 충전으로 약 1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전기오토바이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기 오토바이 관련주들은 서울시가 하반기부터 음식점이나 신문배급소 등이 휘발유 오토바이를 전기 오토바이로 교체하면 대당 150만~17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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