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갭 상승 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급락했던 선물시장은 과매도 인식이 나오면서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지수선물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를 기록 중이고, 반면 개인은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22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대비 2.27%, 4.70포인트 오른 213.70를 기록 중이다.
지수선물은 지난 주말 악재로 작용했던 두바이 관련 리스크가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다는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공감대가 생기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또한, 미국 증시가 전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재할인율 25bp 인상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지수선물은 2.85포인트 상승한 211.85로 개장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33계약과 815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매도로 돌아서 2032계약을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756억원, 338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094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장 초반 급증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5176계약 늘어난 11만2419계약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