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페리오 어린이용 '똥치약' 출시

입력 2010-02-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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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는 똥 모양의 어린이용 치약 ‘페리오 키즈 플러스 치약’(똥 치약)’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페리오 키즈 플러스 치약’은 아이들이 즐겁게 양치질을 할 수 있도록 키티, 알포 등 인기 캐릭터에 귀여운 똥 모양의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 치약을 삼키기 쉬운 어린이들을 고려해 영국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서 권장하는 유아용 치약의 불소 함량 가이드에 따라 저불소(600ppm)로 처방해 충치예방에 도움을 주며 딸기 향을 함유했다.

김현정 페리오 마케팅 담당자는 “치아 건강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의 양치질을 더 재미있고 즐겁게 해주기 위해 귀여운 똥 캐릭터 페리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3월 신학기 시즌을 맞아 치약, 양치컵 및 변기 모양의 치약ㆍ칫솔꽂이를 포함한 ‘신학기 페리오 양치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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