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해피선데이-1박2일'은 멤버들과 시청자들은 장기자랑으로 뜨거운 밤을 보냈다.
강호동은 2PM의 택연 역을 맡아 백지영과 '내 귀에 돼지(원곡 내 귀에 캔디)'를 함께 열창했다. 백지영의 노래를 강호동의 캐릭터에 맞게 개사한 곡이다.
강호동은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한 달 간 연습한 것으로 알려진 수준급 춤 실력도 뽐냈다.
이 무대는 지난 7일 방송분에서 강호동 자신과 멤버들의 추천으로 계획하게 됐다.
MC몽과 특별 게스트 김태우의 듀엣 무대를 시작으로 이수근과 은지원은 '키 컸으면' 공연을 펼쳐 함께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1박2일 멤버들은 복불복을 비롯해 장기자랑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