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사진=공식홈페이지)
H.O.T 출신 가수 강타가 팬들의 미니홈피 일촌신청을 모두 수락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강타는 지난 20일 저녁 서울 용산구 숙명아트센터에 열린 팬미팅 자리에서 "다시 가수로 컴백하는 소감과 요즘 자극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강타는 "입대 전부터 인터넷을 잘 하지 않았는데 2년 동안 군 생활을 한 내가 거기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 된다. 사실 싸이도 몰랐다"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타는 "이제 싸이를 해보려고 간단하게 만들어봤다"며 "일촌 보내시면 다 받아드리겠다"고 답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강타는 이날 팬미팅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에서도 현지 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며 오는 가을까지 싱글앨범과 정규앨범을 잇따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