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0일 서울 롯데월드 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어린이 고객들을 초청해 미래의 꿈을 미리 실현시켜 주는 이색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7일 키자니아 서울의 본격 개장에 앞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1000여명의 어린이들은 대한항공관에서 모의 비행장치를 통해 조종도 하고, 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직접 기내에서 서비스도 체험했다.
특히 어린이 체험단은 키자니아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되는 대한항공관에서 모의 비행장치를 통한 파일럿 체험과 함께 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직접 기내에서 서비스를 실시했다.
키지나이 서울은 실제 크기의 3분의 2로 재현한 도시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만 3세에서부터 16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키자니아 서울의 공식 파트너사인 대한항공은 키자니아 서울에서 객실 승무원 및 파일럿 체험을 할 수 있는 항공승무원 교육센터를 운영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7일 공식 개관하는 키자니아 서울 입장료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 예매시 결제창에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입력하고 현장에서 회원카드 또는 회원번호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스카이패스 주니어 회원 카드 소지자는 본인 입장료의 20%, 모닝캄 회원 이상 카드 소지자는 본인 입장료의 3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