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사진=산다라박 미투데이)
여성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서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투애니원은 20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 200회 특집을 맞아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투애니원은 데뷔곡 '파이어(Fire)'와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를 부르며 오랜만에 음악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20일 공연이 끝난 뒤 자신의 미투데이에 "와쌉!? 오늘 오랜만에 음악방송 나와서 너무 재밌었어요!^.^ 신나구~오늘 다들 신나게 노래도 따라불러주구~ 꺄악!!! 쁘~라~!!!"라는 글을 남기며 즐거운 기분을 전했다.
팬들은 "오늘 무대 멋졌다. 올해는 방송에서 많이 보고 싶다", "'날따라해봐요'로 다시 음악중심에 나왔으면 좋겠다", "투애니원 오랜만에 티비에 나와서 너무 좋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편 투애니원은 9일 인터넷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날 따라 해봐요'를 깜짝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곡은 삼성전자에서 새롭게 출시할 '코비F(Corby-F)'의 CM송으로,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점령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