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김주리·장윤희, 섹시한 S라인 신부로 변신

입력 2010-02-19 13:50수정 2010-02-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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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와 2008 미스코리아 미 장윤희가 섹시한 신부로 변신했다.

19일 브레인파이에 따르면 이들은 명품 예물 브랜드 뮈샤의 '2010년 S/S 웨딩 주얼리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뮈샤의 화보에서 김주리와 장윤희는 글래머러스함을 강조한 드레스와 주얼리로 섹시한신부로의 변신을 시도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사진=뮈샤

김주리는 "처음으로 김정주 디자이너와 인연을 맺게 돼 즐거운 마음으로 화보촬영에 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흰색 드레스에 무궁화 주얼리를 착용해 한국적인 색채감으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사진=뮈샤

또한 지적인 매력을 지닌 장윤희는 볼륨있는 몸매가 돋보이도록 실루엣을 강조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 드레스에 볼드한 진주 목걸이와 티아라를 착용해 시선을 위로 끌며 그녀의 얼굴을 빛나게 했다.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최근의 웨딩 트렌드는 라인을 살려주는 드레스와 럭셔리하고 볼드한 예물이다. 이에 맞게 심플한 드레스와 주얼리를 선택하는 경향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뮈샤는 미스코리아 왕관 디자인을 통해 프랑스,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언론에 소개된 명품 주얼리 브랜드이다. 또 김정주는 국내 대표 주얼리 디자이너로 2009 디자인대상 대통령상 표창, 2010 아시아 모델들이 선정한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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