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9일 실적개선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SBS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희정 SK증권 연구원은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수익성하락 우려는 과도하게 반영됐고 스포츠 이벤트 등의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경기회복으로 업황 개선이 지속돼 방송광고비가 전년동기대비 4개월 연속 증가 추세고 광고경기지수 역시 개선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간접광고ㆍ가상광고 등의 광고제도 규제완화와 다소 시기가 지연되고 있지만 민영미디어렙, KBS 수신료 인상 가시화는 추가적인 외형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험지' 파리까지 D-24…올림픽 국가대표팀, '기회의 땅'으로 탈바꿈할까 [이슈크래커]](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4580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