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그녀는 18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1000m에서 1분18초24로 23위에 머물렀다.
그녀는 600m지점 부터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이 종목에 약한면을 드러냈다. 21일 펼쳐지는 1500m와 26일 여자팀 추월경기에는 참가하지 않는 이상화는 이번 대회 자신의 경기를 모두 마쳤다.
한편 20세의 유망주 김유림은 5조 인코스에서 출발했으나 첫 번째 코너링 도중 넘어져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그녀의 주종목이 1000m라 아쉬움은 더욱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