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한정수, 축구감독 故 한창화 아들 깜짝고백

수목드라마 '추노'에서 듬직한 최장군 역으로 사랑 받고 있는 탤런트 한정수가 방송에서 가족을 공개했다.

KBS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한정수가 출연해 어머니, 여동생을 공개하며 가족사와 화제의 드라마 '추노'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깜짝 공개했다.

특히 이날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당시 대표팀 선수로 활약하고, 이후 축구 감독으로 활약한 아버지 고(故) 한창화씨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한정수는 "어릴 때에는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많이 미워했지만, 조금씩 나이가 들고 나니 이제야 아버지를 이해할 것 같았는데, 곁에 계시지 않아 후회스럽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한정수 가족의 가족 이야기와 절친한 동료인 유준상과의 만남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방송은19일 오전 9시 50분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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