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과거 유퉁 출연 당시 방송 장면 캡쳐
탤런트 유퉁(54)이 29살 차이나는 몽골 여성과 결혼해 딸을 낳은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유퉁은 과거 대구 방송의 'TV 좋은 생각'에 '늦둥이 아빠 유퉁의 목숨 건 사랑' 편에 출연 해 그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내용을 방송한 바 있다.
유퉁은 몽골에 방문했을 당시 대학을 다니고 있던 아내 바상 자르갈(25)을 만났다. 이후 몽고를 자주 오가다 당시 10대 후반의 자르갈과 사랑에 빠졌고 결국 결혼으로까지 골인했다. 결혼 후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대구에서 함께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유퉁은 과거 4번의 결혼을 실패한 뒤 지난 2004년 무려 스물 아홉 살 연하의 몽골 여성과 결혼해 현재 5살짜리 딸이 있다.
유퉁은 1987년 '나그네에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로 데뷔해 드라마 '까치며느리'와 '한지붕 세가족'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몽골인 아내를 맞은 후 몽고 민간명예홍보대사로 임병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