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훈련소 퇴소 후 연예병사로 근무

입력 2010-02-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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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군'에 출연한 앤디(사진=춘천MBC)
남성그룹 '신화' 멤버 앤디(본명 이선호)가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으로 선발됐다.

국방홍보원(원장 김종찬)은 앤디가 19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국방홍보원 국방부근무지원단에 자대배치를 받는다고 밝혔다.

앤디는 지난 2001년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해 많은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앤디가 입대 전 가수, 연기자,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만큼 국군방송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앤디는 "홍보지원대에 선발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군 입대시의 각오와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 속에서 느낀 전우애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홍보지원 대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홍보지원대에는 병장 양동근, 김재덕, 상병 토니안(본명 안승호), 양세형, 김재원, 일병 김정훈, 이진욱, 이동욱, 이병 다이나믹 듀오(김윤성, 최재호), 붐(본명 이민호) 등이 복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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