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쳐
성동일(43)이 '추노'서 시청률 상승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 13회에서 천지호(성동일 분)는 황철웅(이종혁 분)에게 자신의 부하들이 죽음을 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천지호는 부인인 이선영(하시은 분)을 찾아 "남편은 어디있냐"고 협박하며 "은혜는 못 갚아도 원수는 꼭 갚는다"며 열연을 했다.
극 중 호탕한 성격이었던 천지호의 다른 모습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끌어내기에 부족하지 않았다.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성동일 역시 조연연기는 일인자다 성동일의 연기에 흡수됐다", "어쩜 소름돋는 연기를 할까 대단하십니다 동일형님!" 등의 글을 올리며 호평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