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이 일본 3개 도시 투어 콘서트인 '일렉트릭 러브'를 성황리에 끝냈다.
18일 빅뱅의 소속사에 따르면 빅뱅은 지난 10일과 11일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13~14일 고베 월드 기념 홀을 거쳐 16~17일 도쿄 부도칸까지 6차례 공연을 마쳤다.
이 콘서트에서 총 6만 명에 달하는 팬들이 모여들어 빅뱅의 인기는 여느 한류스타 못지않았다.
빅뱅은 콘서트에서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 '가라가라 고'를 비롯해 '톱 오브 더 월드', '위드 U' 등을 열창했다.
G-드래곤을 비롯한 멤버들은 "부도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감회가 새롭다. 다음에는 더 큰 공연장에서 많은 공연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빅뱅은 올해 약 2년간의 침묵을 깨고 국내가요계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