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현빈(사진=드라마'그들이사는세상')
배우 송혜교가 연인 현빈이 있는 미국 시애틀에서 밀월여행을 했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진위여부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한 언론 매체는 "송혜교가 지난 10일 오후 대한항공 KE019편을 통해 시애틀로 갔다"며 "송혜교는 당초 이 기간 일정이 있어 중국으로 출국한다고 대외적으로 밝혀왔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따돌리기 위해 '중국행'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시애틀에서 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를 함께 보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현빈 소속사 측은 "현빈은 영화 '만추' 촬영을 하루 20시간 넘게 하고 있어 개인 시간을 도저히 뺄 수 없는 상황이다"며 "밀월여행을 즐긴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