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에 이어 후방 추돌테스트도 합격, 국내인증 가시화
▲어울림 네트 스피라가 측면 추돌테스트에 이어 후방추돌 테스트에서도 국내인증 기준에 합격했다
지난 2월 4일 측면 충돌 테스트 합격에 이어 실행 된 후방 충돌 테스트는 국내 자동차 안전기준 시행세칙 제91조의 기준에 의거해 충돌 때 연료누출 방지여부를 검사하는 인증과정을 거친다.
후방충돌 테스트는 이동벽을 시속 약 48km의 속도로 정지되어있는 스피라에 추돌시켜 해당 항목들을 테스트 하는 시험이다.
어울림 네트의 스피라는 후방추돌 테스트에서 국내인증 기준이 요구하는 모든 항목을 통과해 합격 판정을 받았다.
어울림네트웍스㈜의 박동혁 대표이사는 스피라 국내인증 테스트 담당자의 말을 인용해 "일반 양산형 자동차들에 비해 파손부위가 상당이 양호하며, 카본 소재로 된 바디는 충돌 후 찌그러진 외형을 손으로 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테스트 후 누유검사 과정에 차체 외형이 상당히 펴져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스피라는 후방충돌 테스트를 통과후 정면 충돌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어 국내 인증이 가시화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