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정인수, '80억 소년'으로 불렸다

입력 2010-02-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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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 뉴시스
올해 개최됐던 '2010 아시아 모델 어워드'에서 실루엣의 옴므 스타일 의상을 선보인 아시아 모델 어워드 최연소 디자이너 정인수(23)가 몇 년 전 '80억 소년'으로 불렸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그는 작년 아시아 모델 어워드에서 옴므 스타일 옷을 처음 선보여 20대 초반의 나이에 디자이너 데뷔식을 가졌다.

하지만 정인수는 디자이너이기 전에 80억 원 이상의 연매출을 올리는 남성 쇼핑몰 스타일옴므 CEO이다.

현재 디자이너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는 "아무리 화려하고 멋있는 디자인 일지라도 몇 번 입고 손이 가지 않는 옷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옷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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