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뉴질랜드상공회의소, '존 커완과 함께하는 럭비의 밤' 주최

입력 2010-02-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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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통한 양국간 문화 이해 증진의 장으로 상공회의소 활동에 새로운 지평 마련

주한 뉴질랜드상공회의소(이하, 키위 챔버)가 오는 18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아우디와 SC 제일은행의 후원으로 '존 커완(John Kirwan)과 함께하는 럭비의 밤'을 주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뉴질랜드의 전설적인 럭비팀 올블랙(All Black) 출신이며, 現 일본 럭비국가대표팀의 코치를 맡고 있는 존 커완은 18일 기조연설에서 심각한 우울증을 극복한 자신의 감동적인 인생스토리와 열정적인 스포츠 인생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선수로 63개의 테스트매치에서 대표선수로 출전했으며, 1987년 럭비월드컵에서는 스타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그는 뉴질랜드에서 우울증의 인식과 극복을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공로훈장인 뉴질랜드 오더 오브 메리트(New Zealand Order of Merit)를 수상했다.

한편, 상공회의소는 이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뉴질랜드 올블랙팀과 존 커완의 사인이 담긴 기념품의 경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kiwichamber.com 이나 chamber@kiwichamber.com에서 찾을 수 있으며 문의 전화는 02)725-390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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