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성형에 대한 솔직한 심경 고백

입력 2010-02-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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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사진=솔비 미니홈피)

가수 솔비가 방송에 출연해 성형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솔비는 15일 방송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무한걸스2 특집 녹화에서 "부모님이 주신 얼굴을 성형해서 엄마께 많이 죄송하다"며 "하지만 새로운 자신감을 찾았기 때문에 성형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솔비는 "지금의 얼굴에 만족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성형은 하지 않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솔비는 "전에 가수와 사귄 적이 있었다"며 "헤어진 후 그 사람이 나를 생각하며 쓴 곡을 듣고 헤어진 이유를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가수였던 전 남자친구가 현재도 활동 중이다"며 "나와 헤어진 후 그 사람이 나를 생각하며 쓴 곡이 크게 히트를 했었는데, 다시는 보기 싫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를 비롯해 '무한걸스'의 멤버 현영, 안영미, 김나영, 김은정(쥬얼리), 정주리가 출연한 '놀러와'는 15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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