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끄베르
'피겨여왕' 김연아(20·고려대)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매력적인 선수 중 한명으로 뽑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리포트'는 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동계 스포츠 여자선수 25명의 순위를 정했다. 세계적인 미녀스타들 중 김연아는 15위에 랭크됐다.
이 매체는 "한국 피겨스케이팅 대표이자 현재 세계 챔피언"이라며 "미국인들에겐 귀에 익은 이름이 아닐지 모르지만 한국에서는 스타급 유명인"이라고 김연아를 소개했다.
1위는 미국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크리스티 레스키넨이 차지했다. 2위는 오스트리아의 컬링팀의 클라우디아 토스가 차지했다. 3위에는 2006년 토리노 올리픽 금메달리스트인 미국 알파인 스키 선수 줄리아 맨쿠소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