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스 배틀을 벌인 애프터스쿨(위)과 소녀시대(아래)(사진=MBC)
14일 설 특집으로 방송된 MBC '스타댄스 대격돌 춤봤다!'에서 걸그룹 소녀시대와 애프터스쿨이 댄스 배틀을 벌였다.
애프터스쿨은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파워풀한 힙합 공연을 선보였다. 책상을 이용한 춤 동작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맞서 소녀시대 수영과 효연, 서현, 윤아는 강렬한 레드 의상으로 섹시미를 강조한 댄스로 맞섰다. 두 팀의 맞대결은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 애프터스쿨이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들 외에도 슈퍼주니어와 2PM 등이 출연해 서로의 춤 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