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증시가 단기 반등이 진행돼도 적극적 매수 관점보다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보수적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주간리포트를 통해 "한때 1550선까지 후퇴했던 종합주가지수는 12개월 예상P/E가 9.2배까지 떨어져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기업이익(영업이익기준)은 약17조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약22%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4분기 기업이익 모멘텀이 예상보다 둔화 정도가 컸다고 전했다.
따라서 올해 예상 이익에 대한 하향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기업이익 하향 조정 가능성은 밸류에이션 부담을 더욱 키울수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단기 반등이 진행돼도 적극적 매수 관점보다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보수적 대응 전략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