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부터 방송되는 MBC TV 사극 드라마 '동이'가 벌써부터 화제다.
동이는 조선조 21대 영조 임금의 생모이자 숙종 임금의 후궁이었던 천민 출신 숙빈최씨(淑嬪崔氏)의 파란만장한 삶을 극화한 사극 드라마다
숙종 역할은 예전 '대장금'에서 열연한 지진희가 맡았으며, 동이 역할은 SBS TV 찬란한 유산에서 이승기와 호흡을 맞운 한효주가 맡는다.
찬란한 유산에서 현대 여성 역을 주로 맡았던 한효주의 사극 연기 도전이라는 점과 서동요, 이산, 대장금 등을 통해 사극 드라마의 명장이라는 이병훈 감독이 총괄을 맡아 동이는 방송 이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