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영화 '하녀' 베드신 비하인드 스토리

입력 2010-02-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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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이정재(사진=영화 '하녀' 스틸컷)

배우 이정재가 영화 '하녀'에서 전도연과 베드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SBS '한밤의 TV연예' 팀은 11일 방송에서 화보촬영을 하는 이정재를 찾아가 그가 전도연과 영화 촬영 현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보이며 인터뷰를 했다.

이정재는 "베드신을 찍기 전에 전도연과 리허설 하는 장면이다"며 "추워서 트레이닝복을 다 입고 찍은 것이다. 원래 거의 전라로 찍었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이정재, 전도연, 서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영화 '하녀'는 고(故) 김기영 감독의 동명 영화(1960년) 리메이크 작품이다.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이정재는 주인 남자 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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