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가인, 섭섭했던 감정 털어놔

입력 2010-02-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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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사진=쥬비스)

여성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와 가인이 그동안 말 못했던 부러움과 섭섭함을 털어놨다.

가인은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데뷔 초, 얼굴 반을 가린 머리에 늘 운동화를 신었던 보이시한 스타일이었던 자신과 달리 나르샤는 팀의 에이스라는 이유로 레이스 치마를 입는 등 소속사에서 신경을 많이 써줘서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나르샤도 "가인에게 섭섭한 게 있었다"며 "영화를 찍은 가인이 '손배우'로 불리며 특별 대접을 받아 섭섭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르샤가 속상했던 '가인의 병원입원 사건'의 전말과 나르샤의 오해를 풀어준 가인의 결정적 한 마디가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르샤와 가인을 비롯해 연기와 노래, MC까지 소화해내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와 6집으로 돌아온 부드러운 카리스마 김종국, 예능의 새로운 다크호스 '마이티 마우스'의 쇼리J가 출연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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