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이효리로 오해받은 사연 공개

입력 2010-02-11 22:29수정 2010-02-1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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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채연 (오)이효리(사진=아레나)

가수 채연이 과거 이효리로 오해받았던 웃지 못 할 사연을 털어놨다.

채연은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하고, 그녀가 부모님께 선물해 드렸다는 가족의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연은 그의 손길이 닿은 집안 곳곳을 소개시켜줬다. 그 중 한 팬이 그려줬다는 채연의 그림을 본 제작진이 "약간 이효리 씨를 닮은 것 같다"고 말하자 채연은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며 사연을 공개한 것.

채연은 "어느 날 홍콩에 여행을 갔는데 누군가 나를 보고 사인을 부탁했다"며 홍콩에서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해서 "나를 아시냐고 물었더니 이효리씨 아니냐고 하더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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