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이 최근 증권가에 돌고있는 '감자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11일 밝혔다.
웅진케미칼 주가는 최근 '감자설'과 '유동성 자금 압박설' 등으로 인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루머에 대해 "최근의 풍문은 그 음해성이 정도를 넘어서 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는 전혀 사실 무근이고 소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황규원 동양종합금융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케미칼은 지난 2008년 웅진그룹에 인수된 후, 현금비율 등 재무구조가 지속적으로 안정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