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부인 이승민과 나들이 '서지혜 하차설' 설명

입력 2010-02-11 13:41수정 2010-02-1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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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송병준·이승민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동반해 서지혜의 하차설에 대한 입장도 털어 놓았다.

10일 드라마 '버디버디'의 제작사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와 아내인 배우 이승민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버디버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 대표는 서지혜 하차설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서지혜에게 출연 제안을 했으나 마지막까지 좁혀지지 않은 한 가지 문제를 결국 넘지 못해 이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지혜 캐스팅의 불발로 극중 캐릭터에 적합한 연기자를 찾아내는 게 숙제"라며 "신중하게 고심해서 최고의 인물로 선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버디버디'는 이현세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골프 강호들의 애환과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송 대표 내외를 비롯해 이현세 화백과 연출자 이상호 감독, 출연배우 애프터스쿨 유이 등이 참석했다.

한편 드라마 '궁'과 '꽃보다 남자' 등을 제작한 송 대표는 지난달 2일 이승민과 1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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