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착한 초콜릿' 판매

입력 2010-02-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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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는 업계 최초로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하는 '초코렛(40g, 2000원)'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공정무역커피 출시에 이어 두 번째로, 저개발국가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원료를 수입하고 판매 수익금은 다시 산지 개발과 저개발 국가를 돕는데 사용됨애 따라 '착한 초콜릿'으로 불린다.

이번에 판매되는 초콜릿은 페루의 소규모 농가들이 모여 조직한 나랑히요 생산자 조합에서 친환경 농법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재배해 국제 유기농 인증 받은 카카오를, 수작업 선별해 만들었다. 인공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서 카카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훼미리마트는 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3일 서울 창천동에 위치한 훼미리마트에서, 공정무역 초코렛 홍보대사인 연예인 '김C'가 홍보 CF 영상을 촬영하고 무료 배포 시식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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