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캡쳐
이례적인 화제를 몰고온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 김현철 PD가 때 아닌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는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 김현철 PD, 김진만PD, 송인혁 촬영감독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철 PD의 아내가 MBC 아나운서 방현주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무릎팍 도사' 에서 이들은 아마존행을 선택한 배경과 힘겨웠던 촬영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김현철 PD가 아마존 다큐 에피소드를 밝히 던 중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진 것.
아울러 김현철PD는 "아마존에 가기 전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들에게 사주지 않았다. 아들이 '아빠, 아마존 가서 아나콘다에 물려버려라'고 하더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진만 PD, 김현철 PD, 송인혁 촬영감독의 아마존 두번째 이야기는 17일 11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