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사진작가 조선희와 함께하는 포토 토크쇼 '톱 셀러브리티'에 초대받은 고현정은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현장에 나타났다.
두 여인의 대화 주제는 자연스럽게 사랑 이야기로 이어졌다. 최근 고현정은 조인성, 천정명 등 연하 꽃미남 배우들과의 염문설로 화제가 됐다.
그녀는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결혼에 대해서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다시 결혼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고현정은 사랑, 배우로서의 일 등 진솔한 자세로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 그녀는 수많은 남자배우들과 일했음에도 단 한 번의 스캔들도 없었던 조선희 사진작가에게 "여성은 남성에게 든든한 동지처럼 보여서는 안 된다"며 연애의 팁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올리브쇼 3'에 11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