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10살 차이 '찢택연' 너무 좋아"

입력 2010-02-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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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탤런트 황인영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짐승돌 2PM 멤버 옥택연을 꼽았다.

지난 9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MC강호동이 게스트로 출연한 황인영에게 "이상형은 누구냐?"고 물었다. 황인영은 "지금 이 자리에 있다"고 깜짝 고백해 출연진들을 궁금하게 했다.

황인영은 "택연이 옷을 찢을 때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옥택연이 방송에서 옷을 찢으며 일명 '찢택연'으로 돌변했을 때는 "TV 안으로 들어갈 뻔 했다. 30대가 넘어가니 거친 남자가 좋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강호동은 "(윤아와) 열애설을 언급했을 때 기분이 좋지 않았겠다"고 말하자 황인영은 "처음부터 맘에 들지 않았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애프터스쿨의 (가희, 유이) 브라운 아이드 걸스(나르샤, 제아) CN블루(정용화) 정가은, 휘성, 2PM(택연, 준호) 이수근, 소녀시대(윤아, 수영, 티파니, 서현) 황인영, 전혜빈, 홍수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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