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우슬혜가 선물한 초콜릿(사진=MBC)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초콜릿
배우 황우슬혜가 난데없이 '초콜릿' 논란에 휩싸였다.
MBC 결혼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 중인 황우슬혜는 지난 6일 방송에서 가상남편 이선호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초콜릿을 선물했다.
방송을 본 일부 네티즌들이 "황우슬혜의 초콜릿은 직접 만든 게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라고 주장한 것.
실제 일부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한 초콜릿 판매업체들은 '우결 방송! 황우슬혜+선호편 초콜릿 만들기 세트'란 이름으로 상품을 팔고 있다.
'우결' 시청자 게시판에는 "방송 중 초콜릿을 주면서 '수작업 된.. 한거야'라고 정정하던데 진짜 직접 만든 거 맞냐", "샀으면 샀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되지 방송에서 거짓말 하는건 아닌거 같다", "내 여자친구도 그 쇼핑몰에서 샀다고 했다" 등 비난의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