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맥심 아라비카100' 광고 새 얼굴로 발탁

입력 2010-02-09 16:57

▲사진=동서식품

여배우 고현정이 커피 CF 의 주인공이 됐다.

9일 동서식품은 커피 브랜드 '맥심 아라비카100' 광고의 새 얼굴로 고현정이 발탁됐다고 뒤늦게 전했다.

이번 광고는 '맥심 아라비카100'의 고급스런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높은 천장과 고급스러운 장식이 돋보이는 상암동 DMC 단지 내 누리꿈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커피를 머금고 따스하게 미소 짓는 고현정은 "단 1％만 부족해도 가질 수 없는 이름이 있다"며 도도한 여왕의 자태를 드러냈다.

또한 최근 '고현정 크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제품이 있을 만큼 최고의 우유빛 피부를 자랑하는 그녀답게 커피를 마시는 클로즈 샷도 빛을 발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아라비카 100은 아라비카 원두만을 100% 사용하여 블렌딩 한 고급제품"이라며 "100%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고현정이 제일 어울리는 것으로 판단돼 섭외했다"고 말했다.

'맥심 아라비카 100'의 광고는 지난 6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