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소프트웨어 기술 중앙아시아 국가로 확산

입력 2010-02-09 16:0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우즈베키스탄 유니콘과 정보기술 연구협력 MOU 체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는 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유니콘과 정보기술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공동 연구 협력 ▲정보보호 기술 교류 ▲공동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 ▲연구 인력 교류 등을 골자로 한다.

ETRI는 이번 체결이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돼 중앙아시아 국가와 타 산업 협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기술 협력을 통한 우즈베키스탄 전자정부사업에 한국 기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TRI 김흥남 원장은 “중앙아시아 국가와 소프트웨어 기술 협력을 통한 기술 확산과 전자정부 등 프로젝트 협력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콘(UNICON.UZ)은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처 산하 시행기관으로 정보통신 기술개발, 표준화, 인증 등을 시행하는 정부 기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