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최근 발매한 트롯트 가수 박현빈의 '앗! 뜨거' 뮤직비디오가 KBS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박현빈의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에 출연하는 여주인공이 연쇄살인마에게 살해되는 장면 등이 문제가 돼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8일 전했다.
KBS 심의국 한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속에 나오는 살인 묘사 장면이 너무 자세하게 나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시청하기 부적합하다는 판단에 방송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SBS에서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으며 MBC 측 심의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앗! 뜨거' 뮤직비디오에서 박현빈은 연쇄살인범을 잡는 형사로 출연한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 2009년 4월 이후 10개월 만에 신곡 '앗! 뜨거'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