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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그의 소속팀 모나코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보르도 샤방 델마 경기장에서 2009-2010 프랑스 컵 대회 16강전 지롱댕 보르도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모나코는 지난달 25일 올림피크 리옹과 이 대회 32강전에서 박주영의 헤딩 결승골로 2-1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박주영은 최근 물오른 기량으로 올 시즌 정규리그 8골, 컵 대회 1골 등 총 9골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그는 지난 8일 AS 생테티엔과 리그 원정경기에서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소속팀 모나코는 0-3으로 패했다.
박주영은 이번 컵 대회 16강전을 시작으로 시즌 10호골 사냥에 재도전한다.
모나코의 상대가 강팀 보르도이긴 하지만 그는 올 시즌 유독 전력이 강한 팀들을 상대로 골을 터뜨려 ' 본능'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주영이 소속팀을 프랑스 컵 대회 8강으로 이끌며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할 것인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