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故 장진영 남편 김영균 씨 미니 홈페이지
故 장진영의 생전 일상 사진이 공개 돼 화제가 되고 있다.
故 장진영 남편 김영균씨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부인 장진영의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씨와 장진영의 개인적인 일상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 장진영이 투병 중이던 지난해 6월 프러포즈를 했던 생일파티 사진, 같은해 7월 미국에서 올린 결혼식 사진, 눈오늘 날 '만세'를 외치는 사진 등이 게재 돼있다.
사진 속 장진영은 밝고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보고싶다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 "지금은 아프지 않고 편히 쉬고 있을거에요 사랑합니다" 등의 글을 올리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김씨는 최근 고 장진영과 608일간의 사랑을 그린 에세이집을 발간했다. 첫 만남부터 투병 생활, 죽음까지 함께 했던 모든 시간을 책에 담아 팬들에게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