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태연이 광화문 한복판에서 오고무를 춘다?

입력 2010-02-09 08:31수정 2010-02-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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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소녀시대 태연이 갑자기 오고무 치는 여인으로 변신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는가?

승승장구 고정 패널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지난 4일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기자 간담회에서 시청자와 약속이면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태연은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오고무를 춘다.

11일 태연은 종로에서 오고무를 친다. 광화문에서 태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시민들 또한 그 이벤트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오고무를 추는 태연과 함께 '당신이 할수 있는 일'을 승승장구 홈페이지 '우리 지금 만나'코너에서 '2010년 2월 11일 태연이 종로에서 오고무를 춘다면? 당신은?'이란 질문에 '나는 ○○○을 하겠다'라는 형식으로 댓글을 달면 된다. 그 중 최고의 댓글로 추천받은 1인 에게는 정확한 장소와 시간을 알리는 쪽지가 간다.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는 소녀시대 태연과 시민과의 재밌는 광화문 퍼포먼스가 어떻게 진행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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